[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3층 회의실에서 ‘2018년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 및 감염방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소방서장 이종하)는 14일 오전 11시 3층 회의실에서 ‘2018년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 및 감염방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을 비롯한 계룡소방서 위원 및 간사 7명과 충남대학교 응급의학과 과장 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회의는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시 전염성 질병 및 유해화학물질 접촉 등으로 인한 감염방지 대책을 확립해 대원들의 안전관리 실효성을 높이고자 개최됐다.
이날 감염방지위원회는 △구급대원 건강관리 및 감염관리 실태 평가 △감염관리 생활화 실천방안 및 개선대책 논의 △감염환자 노출 후 기관 통보 및 사후관리 대책 △감염병 노출 관련 대원 간 정보공유 및 감염방지 실천 방안 등 기타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중 애로사항 청취와 건강검진·예방접종 등을 논의했다.
최인순 구급팀장은 “구급활동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원으로부터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송환자의 2차 감염차단을 위해 구급대원 운영에 만전을 기해 시민에게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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