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8년도 하반기 논산시안전관리자문단 정기총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3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8년도 하반기 논산시안전관리자문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조삼구 행복도시국장과 윤석권 안전관리자문단장 등 자문단 위원 20명이 참석해 하반기 주요활동 및 점검 후 조치사항에 대한 보고와 2019년도 운영 및 활동계획에 대한 토의 등이 진행됐다.
안전관리자문단은 재난관련 민간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02년 1월 재난관리민간기술자문단으로 발족된 이래 17년 동안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건축물, 교량 등 특정관리대상시설물과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을 뿐 아니라 1870여 가구에 이르는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점검 및 위문품 기탁 등을 통한 시의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윤석권 자문단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행복도시논산 구축을 위해 재난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위험요소 제거를 통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적극 참여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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