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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민원현장에서 소통하고 지역여성들과 대화

기사승인 2019.02.21  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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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민원현장 및 지역여성 소통공간 ‘대덕마더센터’ 현장 방문

[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허태정 시장이 대덕구지역 주민들이 요청한 민원현장과 주민건의현장, 지역여성 소통공간인 ‘대덕마더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광역시청)

[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대전광역시는 허태정 시장이 21일 오후 2시 대덕구지역 주민들이 요청한 민원현장과 지난 10월 누구나토론회 주민건의현장, 지역여성 소통공간인 ‘대덕마더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 시장은 첫 방문지로 송촌동 매봉초 통학로 정비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곳은 20년 전 송촌 택지개발 시 설치된 보도가 파손되거나 침하, 요철 발생 구간이 많아 우천 시 물고임 현상으로 인해 주민 보행 불편과 안전위험이 큰 지역이다.

허 시장은 “이 보행도로는 인근 대규모 아파트 주민들과 매봉초·중학교 학생들의 주요 통행로로써 보행자가 많아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며 “조속히 보수‧보강해 보행환경이 개선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허 시장은 보수의 시급성을 감안해 노후 보도 정비를 위한 재정적 지원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이어 지난 10월 누구나토론회 주민건의 현장인 동춘당 역사공원을 방문한 허 시장은 송촌동 주민들로 부터 동춘당 공원 꽃 식재, 가로등 조명, 데크길 보수 등을 희망하는 내용의 건의사항을 들었다.

허 시장은 “이 공원은 인근 주민들의 주요 산책로이자 녹지공간인데 이용자가 많아 안전사고 주의가 필요하다”며 “노후시설에 대해서 조속히 보수‧보강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해당부서에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촌동 지역여성 소통공간인 ‘대덕마더센터’를 방문한 허 시장은 지역여성들과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마더쉼협동조합 대표는 “밤이 되면 카페 운영되지 않은 시간에 많이 어둡다”며 “화장실 입구 및 화장실로 들어오는 공원 입구 쪽 등에 가로등 설치를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허 시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건의한 내용은 해당부서에서 조속히 검토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덕마더센터가 지역 여성들의 소모임 활성화에 기여하고 여성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소통 공간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덕마더센터’는 여성친화도시인 대덕구가 2017년 9월 동춘당 역사공원 내에 설치한 것으로 북카페, 공동육아품앗이인 육아돌봄방, 부모교육 및 소모임공간인 창작실 등으로 구성돼 간단한 음료를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로 마더 쉼 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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