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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논산딸기 세계를 ‘달콤’하게 물들이다

기사승인 2019.02.22  19: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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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 시장 ‘입맛’ 사로잡는다...논산딸기 지난해 홍콩 등 127t 150만불 수출 쾌거 이어 동남아 시장으로 확대 행보...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대형유통매장 대상 홍보․판촉행사 및 현지 바이어 설명회 개&

[홍콩 현지=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황명선 시장이 지난 홍콩현지에서 딸기와 고구마 홍보 판촉행사와 시식행사를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딸기가 러시아와 홍콩에 이어 동남아 시장으로까지 판로를 확대하며 무한 질주하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해 홍콩 등지에 127t (미화150만불 상당)을 수출하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논산딸기가 이번에는 말레이시아와 태국 대만을 대상으로 공격적 마케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논산딸기는 기존에 홍콩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일본딸기에 맞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그 여세를 몰아 22일부터 3월3일까지 동남아 3개국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논산딸기의 이런 인기 상승은 논산이 국내 최대 딸기 생산 지역이라는 명성과 그동안 꾸준히 개발한 논산만의 딸기 재배 노하우가 결합된 결과라 할 수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 역시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주말을 포함한 3박4일 일정으로 이달 23일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유통업체인 NSK사, H&P사와 함께 논산딸기 수출을 위한 협약 체결 및 현지바이어 50여명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하며 힘을 보탠다.

이어지는 24일에는 태국의 방콕으로 이동해 현지 유통업체 JIDUBANG사와, 26일에는 대만의 타이베이에서 현지 유통업체 RIC사, H&P사까지 총합계 약 1000톤(1000만불)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강행군을 지속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특화 품종인 킹스베리 딸기 등에 대한 동남아 소비자 반응과 검역기준이 엄격한 대만으로의 딸기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편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분석해 수출정책에 반영, 판로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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