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제1회 검정고시 37명 합격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4월13일 충청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진 ‘2019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학교 밖 청소년 41명이 응시해 37명이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꿈드림은 검정고시를 통해 초·중·고 졸업학력을 취득하고자 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의 특성에 맞춘 스마트교실을 운영하며 1:1 멘토링 수업, 인터넷 강의 등 효과적인 교육 자료를 제공해 도움을 주고 있다.
조영경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장은 “시와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한 결과 많은 합격자를 배출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원비 지원과 자격증 취득 교육 등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역 내 만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검정고시 지원을 통한 학업복귀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사회진입 등을 돕고 있다.
꿈드림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041-746-5935~7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