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제3기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 위촉식’을 갖고 있다.충남 (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는 15일 오후 2시 ‘제3기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민조사참여단은 지난 2017년 12월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2018년 1월 밀양 세종병원 화재를 계기로 범정부 차원에서 대형화재 참사 방지 및 화재안전특별조사 정책의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단은 특별조사 기간 중 어린이, 여성, 고령자, 장애인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해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과 특별조사 운영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조사단은 2018년 7월부터 6개월 단위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위촉된 시민조사참여단은 올해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조영학 계룡소방서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시민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때 특별조사의 취지를 잘 살리면서 우리 사회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나갈 수 있다”며 “이번 시민조사참여단이 밀알이 돼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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