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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찌는 듯한 폭염 “그늘막에서 쉬었다 가세요”

기사승인 2019.07.15  18: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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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대비 그늘막 11개소 설치...어린이 보호구역 집중

[부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도심지의 유동인구가 많은 교통섬 및 횡단보도 주변에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파라솔형 그늘막 11개소를 설치해 오는 9월30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늘막의 크기는 지름 3m로, 자외선을 90% 이상 차단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재질의 원단으로 구성돼 무더운 여름에 신호를 대기하며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군은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내의 어린이 보호구역을 우선적으로 조사해 그늘막을 설치해 안전한 등하교 길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영조물 배상보험도 가입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폭염특보 발효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며 “여름철 폭연 대책기간동안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폭염 저감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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