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경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제4기 ‘시민감찰위원’ 위촉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지방경찰청)
[내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은 18일 오후 3시 충남경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제4기 ‘시민감찰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사회적으로 신망이 높고 반부패·청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인사 11명을 시민감찰위원으로 위촉했다.
시민감찰위원회는 시민단체, 변호사, 교수, 의사, 언론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자체회의를 통해 유승모(예산명지병원 원장)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시민감찰위원회는 시민의 시각에서 경찰의 주요비위 사건에 대한 처리 및 후속 조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명교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시민감찰위원회가 청렴하고 당당한 충남경찰을 만드는데 대안제시를 통해 ‘옴부즈만’ 역할을 다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