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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 시민과 함께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타운홀미팅 개최

기사승인 2019.09.19  18: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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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 및 소통의 자리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보훈회관에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관련 관계자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8일 보훈회관에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관련 관계자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지역관계자 및 시민 등이 함께 모여 종합사회복지관의 효과적 운영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인, 여성, 아동 등을 위한 다중복지시설로 엄사면 유동리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옆 1만1187㎡부지에 연면적 2270㎡,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신축되며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건강가정지원센터, 여성폭력상담소,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상담센터, 학부모대표, 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부모회, 장애인복지관,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지치위원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60여명이 참가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임정숙 사회복지과장은 종합사회복지관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참가자들이 지역 여건 잋 이용자들의 수요를 고려해 토론과제를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문퍼실리데이터의 주관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위탁 또는 市 직영 운영방식에 대한 참가자들의 찬반의견 및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또 참가자들을 여성, 아동, 장애인 분야로 나눠 복지관에서 운영해야할 분야별 필수 프로그램에 관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상호 토론으로 도출된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제안, 선정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긴 시간 동안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정책방향을 결정함으로써 누구나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복지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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