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아이를 위한 부모들의 선택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남부평생교육원에서 학부모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부평생교육원)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은 지난 17일 서천도서관에서 ‘부모와 자녀가 행복해지는 관계심리학/최미숙’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부여도서관, 금산도서관, 남부평생교육원에서 학부모강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여도서관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하브루타 독서/박지현, 꼬물꼬물 엄마표 책놀이/이영희’, 금산도서관은 ‘그림책을 통한 자녀교육/조유정’을 강좌별로 4∼8회 운영되며 남부평생교육원에서는 9월20일부터 ‘내 영혼에게 말 걸기 ‘나를 찾아 떠나는 심리여행’/김인옥‘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지역별로 특색있게 진행되고 있는 학부모 강좌는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타인(자녀)을 이해하는 관점의 변화와 그에 대한 대처 기술을 익히는 다양한 방법, 자녀와의 관계변화를 위한 전략을 익히고 적용할 수 있는 방법론 등 자녀와의 관계를 어려워하는 요즘시대의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연 원장은 “아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가정환경과 부모의 태도가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꾸준한 부모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본원에서는 지속적인 학부모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며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해당 기관별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