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움과 성장의 수업문화 확산을 위한 수업나눔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소통과 협력의 배움중심 수업혁신을 위해 수업공개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 연산중학교(교장 김재숙)는 소통과 협력의 배움중심 수업혁신을 위해 지난 18일 수업공개의 날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술가정(지도교사 김수미)과 특수교과(지도교사 안주옥) 수업을 공개했다.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수업을 참관할 수 있도록 안내해 수석교사를 비롯한 20여명 교원이 수업을 함께 나누는 성찰의 시간을 보냈다.
기술가정 수업을 참관한 지역 내 고등학교 수석교사는 “수업을 참관한 모든 교원들이 수업나눔을 통해 수업자의 수업의도와 교육철학, 수업에 대한 고민 등을 함께 나누고 내 수업과 연결짓기를 하는 등 활동이 아주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2019학년도 충남혁신학교로 재지정된 연산중학교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전체 교원이 수업공개와 수업나눔에 참여함으로써 배움중심 수업혁신으로 공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추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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