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논여중, 숲속 가을음악회 가져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점심시간에 교정 숲속음악당에서 숲속음악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 논산여자중학교(교장 박병동)는 학생자치회 숲속 음악회를 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숲속음악회는  지난 화요일부터  20일 금요일까지  점심시간에  교정 숲속음악당에서 열렸다.

지난 17일에는 리드머스 난타·우쿨렐레, 18일에는 사물놀이·댄스, 19일에는 소리지기, 20일에는 노래와 댄스 등 7개 자율동아리가 참여했다.

숲속음악회는 학생자치회 스스로 기획하고 학생 자율동아리가 참여해 매년 실시되는 학생자치 활동이다.

이번 음악회는 가을 햇살 아래 학생들이 음악과 춤으로 소통하는 하나의 아름다운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우수영 학생회장은 “숲속 음악회는 우리학교의 아름다운 숲속공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음악과 춤, 노래를 공유하며 청소년들의 문화를 학생들끼리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