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교육환경개선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내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20일 양일간 전북 부안에서 도내 교육환경개선사업 담당 기술직 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방안 마련과 겨울철 석면 공사 추진 방향에 관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따른 담당자의 어려움과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토론하고 교육환경개선사업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했다.

사용자 중심의 학교 공간 혁신, 장애인 편의시설, 에듀빌 교육환경개선사업 활성화 방안, 효율적인 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방안 등의 주제로 분임 토의를 진행해 직무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충남도교육청 차상배 시설과장은 “기존 학교 건물은 신설학교보다 노후화로 인해 안전뿐 아니라 환경, 기능 등 많은 부분의 성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쾌적한 교육환경 확보를 위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