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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노동권익센터 개소 ‘노동자 권익보호 앞장’

기사승인 2019.11.10  10: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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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현판식 갖고 노동환경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연구 등 담당

[내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도는 도내 노동자에 대한 권익보호와 효과적인 정책개발 등을 담당할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가 8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이날 홍성군 성원타워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 이종화 도의회 부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노동자가 더 행복한 충남의 첫걸음’을 주제로 축하영상, 경과보고, 격려사, 현판식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문을 연 센터에는 공인노무사 2명을 포함한 노동 관련 전문가 등 7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이들은 향후 △취약노동자 법률지원 및 권리구제 △충청남도 노동환경 실태조사 △노동교육 △노동존중 홍보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또한 홈페이지(www.cnnodong.net) 및 전화상담 1899-6867을 통해 임금체불·해고·산업재해 등 다양한 노동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용찬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노동을 존중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존중하는 것”이라며 “센터가 노동자의 권익을 위한 시대적 소명을 다하는 충남의 대표기관으로 우뚝 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효훈 센터장은 “센터는 취약노동자 보호에 집중하고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노동정책개발과 실천을 담당할 것”이라며 “도내 시군의 비정규직지원센터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노동자가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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