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예방 대책회의 개최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계백마루에서 경비교통과장 주재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경찰서)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경찰서는 11일 오전 9시30분 경찰서 2층 계백마루에서 경비교통과장 주재로 생활안전과장 및 각 지구대(파출소)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노인 교통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예방을 위해 교통·지역경찰 등 가용 경력 및 캠코더, 이동식 과속단속 카메라 등 장비를 집중 운용해 과속, 신호위반, 음주운전 등 사고 요인행위를 집중 단속,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노인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 보행자 안전귀가 서비스를 지속 실시하고 노인정을 방문해 교통안전수칙이 게재된 새해 달력을 배부하며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 해 줄 것을 홍보하기로 했다.

장창우 경찰서장은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보행자를 배려하는 운전습관이 선행되고 양보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돼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논산·계룡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