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코로나19 감염 예방 총력 대응 체제 돌입

기사승인 2020.02.28  17:20:01

공유
default_news_ad2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코로나19 대책반을 가동하면서 지역 내 모든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코로나19 대책반을 가동하면서 지역 내 모든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정부의 재난 위기 경보수준에 맞춰 지역 내 학생과 교직원들의 중국, 홍콩 등 방문자를 파악해 자가격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대구와 경부 지역을 방문한 학생과 교직원을 파악해 학교 자체적으로 관리가 되도록 안내하고 매일 상황실에서 확인하고 있다.

한편 개학이 3월9일로 연기됨에 따라 긴급 돌봄이 필요한 학생수를 파악해 학교차원에서 돌봄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교육지원청이 파악한 긴급 돌봄학생 현황은 초등학교 14개교 149명, 14개 유치원에서 101명이 파악돼 3월2일부터 돌봄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휴업 기간 중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자체개발한 ‘놀뫼쌤’ 수학원격강의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 밖에 교육지원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용 마스크 6500여개를 27일까지 지역 내 모든 학교에 배부를 완료했고 생활지도를 위해 27일부터 논산시내와 계룡시내의 학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1일 2회씩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학원과 교습소에서도 자율적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소독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유미선 교육장은 “지역 내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이 단 한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감염병 예방조치를 하고 있으며 논산, 계룡시 지자체 및 시민과 함께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병이 종식될 때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