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방역 전문업체를 통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국중숙)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감염병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26~28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22개소에 대해 방역 전문업체를 통해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지역 내 아동의 안전확보를 위해 선제적·예방적으로 실시했던 임시휴원(2월26일~3월8일) 기간을 활용했으며 각 센터 실내·외 소독 및 통학 차량 내·외부 소독 등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현재 센터이용아동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방법, 기침예절 준수 등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소독제 및 체온계 등 방역물품 구비 △시설 내 격리공간 확보 등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논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는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자체방역과 전문업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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