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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행락철 맞아 대대적인 공중화장실 점검 나서

기사승인 2020.07.29  16: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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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충청종합신문] 전현민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여름 행락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대대적인 지역 내 공중화장실 및 이동화장실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논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지역 내 공중화장실 76개소와 자연발생유원지 이동화장실 3개소에 대해 대청소 및 시설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화장실 내·외부 살균 소독은 물론 고장, 파손 부분에 대한 수리·보수, 배수구 청소, 손 건조기 위생관리 등 공중화장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환경정비를 병행한다. 공중화장실, 이동화장실 및 청사 내 공중화장실 15개소에 대한 변기칸, 배수구 주변 등 유해가스 검출 여부 측정 및 정화조 등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함께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한 몰래카메라 범죄를 예방하고자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점검 및 몰래카메라 설치 의심 장소를 확인 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청결상태 불량, 시설노후 및 파손사항 발견 시 즉각 처리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시설 내·외부에 걸친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과 불쾌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현민 기자 jhyunmin0912@gmail.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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