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산면 백석 4리 ‘제2호 치매안심마을’ 현판전달
[논산=충청종합신문] 전현민 기자 = 연산면 백석4리 경로당에서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제공 : 논산시청) |
[논산=충청종합신문] 전현민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9일 연산면 백석 4리 경로당에서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연산면 백석 4리는 지난 해 1호로 지정된 은진면 교촌1리에 이어 ‘제2호’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시는 현판을 전달한 후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 인지학습꾸러미를 배부하고 1:1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환자와 가족, 이웃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관련 상담 및 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인지건강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고위험군 모니터링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 ▵치매예방 교육 및 인지건강 프로그램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현민 기자 jhyunmin09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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