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비말 차단 가림막이 설치된 산업건설위원회실에서 진행된 제18회 의원 간담회의 모습.(사진 제공 : 논산시의회) |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의회(의장 구본선)는 12일 제18회 의원 간담회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말 차단 가림막 설치가 완료된 산업건설위원회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논산시의회는 본회의장, 행정자치위원회실, 산업건설위원회실에 아크릴 재질의 투명 가림막인 비말 차단 가림막을 좌석 사이에 설치해 회의 중 비말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했다.
이번 의원 간담회에서는 제217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건을 검토하고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대전지방법원 논산지청 논산시 강경읍 행정구역 내 존치’ 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내달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 하부기관 출장 감사반 편성 및 현장 감사 등을 협의했다.
구본선 의장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회의 중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말 차단 가림막을 설치했다”며 “논산시의회는 시민분들이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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