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대전소방본부,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집중 인명구조훈련

기사승인 2020.10.15  13:33:32

공유
default_news_ad2
[대전=충청종합신문] 전현민 기자 = 대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이 가을 행락철 산악사고를 대비해 훈련탑에서 인명구조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 제공 : 대전광역시청)

[대전=충청종합신문] 전현민 기자 = 대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특수구조단 훈련탑에서 가을 행락철 산악사고를 대비한 집중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산악사고 발생 건수는 2018년도에 96건, 2019년 119건, 올해는 9월 말까지 96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월별로는 9, 10월에 가장 많은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훈련은 행락철 등산객의 증가가 예상되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심 인근 산을 찾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대원들의 산악 인명구조능력을 높여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다양한 산악사고 현장 상황별로 구조로프 설치방법, 부상자 응급처치 및 구조 들것을 이용한 고립된 구조 대상자 인양 방법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119특수구조단 단장은 “다양한 상황에 놓일 수 있는 산악사고 현장에 대한 효율적인 구조기법 연구와 상황별 구조장비 활용 방안 등 훈련에 매진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현민 기자 jhyunmin0912@gmail.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