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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 보건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기사승인 2020.10.20  15: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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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의 안전 및 생명 보호를 위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

[계룡=충청종합신문] 전현민 기자 = 계룡시보건소가 시민 대상으로 실시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의 한 장면.(사진 제공 : 계룡시청)

[계룡=충청종합신문] 전현민 기자 = 충남 계룡시 보건소(소장 손병임)가 지난 1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시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으로 인한 질병과 심정지 환자 등이 급증하고 있는 사회적 상황에서 시민들의 위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로부터 응급 처치와 심폐소생술의 기본적인 내용과 중요성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한 후 참가자들이 심폐소생술과 자동 제세동기(AED)를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심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심정지가 왔을 때 바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나 발견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최악의 상황은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법이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뉴스에서 심정지 환자가 증가하고 골든타임을 놓쳐 심각한 상황까지 초래하는 것을 보면서 많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교육으로 심폐소생술을 배우면서 나도 위기의 상황에서 누군가를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다."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처치 및 심정지는 우리 모두가 언제라도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도 교육 확대를 통하여 시민 모두가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현민 기자 jhyunmin0912@gmail.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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