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전현민 기자 = 겨울철 공사장 화재안전 관리 지도·점검중인 모습.(사진 제공 : 계룡소방서) |
[계룡=충청종합신문] 전현민 기자 =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해 4월에 발생한 이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로 38명이 사망하는 등 최근 공사장에서 화재로 인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내달 28일까지 공사장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여 계룡시 지역 내 겨울철 공사장 화재안전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계룡대실 1BL 공동주택 공사장 등 7곳이며 점검 사항으로는 △ 건축 공사장 관리 책임자 소방안전교육 △ 공사장 내 위험물 임시 저장 및 화기 취급 주의 지도 및 단속 △ 공사 중 우레탄 작업, 무단 용접·용단 작업 안전 지도 △ 공사장 임시 소방시설 매뉴얼 배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용재 화재대책과장은 “겨울철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나올 수 있는 공사장은 특히 예방이 중요하며 공사장 내 화기를 취급하는 작업이나 열을 발생시키는 작업 등 화재 위험 작업을 할 때는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현민 기자 jhyunmin09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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