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전현민 기자 = 탑정호 차량 입수 사고 현장 사진.(사진 제공 : 논산소방서) |
[논산=충청종합신문] 전현민 기자 = 논산소방서는 15일 탑정저수지에서 승용차 추락 사고가 발생해 현장에 출동했다고 전했다.
신고는 인근 주민이 탑정호 저수지 난간대가 부서져 있고 차량 앞 범퍼가 물에 떠 있는 것을 발견한 후 신고해 06시 23분경 경찰 공동 대응 요청으로 접수되었다.
구조 대원이 최초 수색한 결과 수심 약 15m에서 사망자 2명을 인양하였고 추가 수색 중 렌트카 차량 안에서 사망자 3명을 추가로 발견해 인양을 완료했으며 인양후 사후강직이 심해 심폐소생술은 유보했다고 119구급대원에 의해 전해졌다.
현재 사망자 2명의 시신은 논산 놀뫼 시민장례원에 안치했으며 나머지 3명은 미정이다.
전현민 기자 jhyunmin09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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