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을 학생의 눈으로
[논산=충청종합신문] 전현민 기자 = 세상을 학생의 눈으로 기록하는 학생 기자단의 모습.(사진 제공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
[논산=충청종합신문] 전현민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 지역 내 중학생들이 모였다. 이들은 위쥬(With You) 마을 기자단으로 ‘세상을 기록하는 중등’ 이란 뜻을 가진 ‘세기중’이다.
10명으로 구성된 세기중은 지난 17일부터 11월까지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청소년 마을 공간 위쥬에서 활동한다고 전했다. 세기중 기자단은 ‘세상을 학생의 눈으로’란 슬로건으로 세상을 기록하는 방송미디어 협동조합 서준석 대표와 교육복지사가 함께 이끌고 있다.
17일 첫 만남에서 서대표는 “미디어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좋은 기사는 어떠한 요건을 갖추어야 되는가”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트렌드와 막연하게 생각해 왔던 기자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세기중 기자단은 교육과 실습을 통해 학교 현장과 지역 소식을 생생한 기사와 영상으로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전현민 기자 jhyunmin0912@gmail.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