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계룡소방서(서장 김경철)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116명, 의용소방대원 140명의 소방인력과 소방펌프차량 등 소방장비 19대를 동원하여 화재 등 어떤 재난 상황에도 완벽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곧바로 초기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 대응체계 강화 △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기동순찰 강화 △ 재난약자시설 등 관계자 화재예방 안전교육 실시 △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점검 등으로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경철 서장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 전 직원 철저한 경계근무로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대응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