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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원 前 충남 계룡시장, ‘바보의 꿈’ 자서전 출판기념회

기사승인 2022.01.24  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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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전진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다만 그 길이 옳다고 생각되면 멈추지 않는 것이다’..6월1일 지선에 계룡시장 도전 밝혀, 자신보다 ‘오직 시민’ 사랑으로!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이기원 前 계룡시장이 자서전 ‘바보의 꿈’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청종합신문 / 김백수 기자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국민의힘 이기원 前 충남 계룡시장이 22일 오후 3시 자서전 ‘바보의 꿈’ 출판기념회를 계룡·논산 로컬푸드 3층에서 갖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충청권 홍문표·성일종·이명수 국회의원과 최호상 당협위원장, 백성현 전 주택공사사장, 내빈, 지지시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대형 전광판에서는 정진석 국회부의장, 김태흠 국회의원,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영상으로 출간을 축하했다.

예상외의 성황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이기원 전 시장은 인사말에 앞서 큰절을 올리고 나서 “첫번째 드리는 절은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고 두번째 절은 시민 여러분들의 뜻을 가슴에 새기는 절이었다”면서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모두가 희망하는 행복한 삶을 기원한다.”며 세번째 절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지금까지 저를 묵묵히 지켜준 가족을 소개하겠다.”라며 부인(김옥순 여사)을 무대로 불러낸 뒤 거꾸로 물구나무를 선 채로 두 다리로 하트모양을 그려 사랑의 표현과 동시에 건강한 체력을 과시해 참석자들한테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기원 전 시장 자서전 ‘바보의 꿈’에는 △어떻게 걸어온 길인가? △계룡시민의 부름을 받다 △걸으면 보인다 △각종 음해와 루머를 극복하며 △당신은 바보야! △다시 낙선후로 되돌아가 △아쉬웠던 정책들 △계룡시 100년을 위한 꿈 등으로 구성됐다.

이기원 전 시장은 “인생 2막을 열게 된 계룡시에서 자신보다는 ‘오직 시민’이라는 사랑 이야기로 고민과 탐구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아 놓았다.”라며 책 전반에 관해 설명했다.

이 전 시장은 “정치인은 시민의 봉사자로서 행복한 권리를 보장하는 일꾼이어야 한다”며 “떳떳한 양심과 현명한 판단력, 사리사욕이 없는 가운데 올바른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명예를 중시하는 자침(自針)이 기본적으로 바탕이 돼야 할 것”이라고 술회했다.

이어 그는 “계룡산의 정상이 계룡시에 있고 3군 본부가 계룡시에 있어 그 어느 도시보다 의미가 남다른 계룡시를 거듭 발전시켜야 한다”며 “계룡시 100년의 청사진을 반드시 그려내 시민이 바라는 그 꿈을 꼭 이루고 싶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계룡시장 후보로 나서기 위해 이 자리에 서 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바보의 꿈’ 출판기념회는 지난 2010년 2월21일 ‘막힘이 없었다면 오늘의 나는 없다!’ 출판기념회 이후 12년 만에 열렸다.

또한 이 전 시장은 2014년 현직 시장의 신분으로 경선에 패했던 것과 2018년 계룡시장 낙선에 대한 과거와 끝없는 도전과 정치적 아픔을 희망의 메시지로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자서전 제목을 ‘바보의 꿈’으로 정하고 100년 대개 계룡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저자인 이기원 전 시장은 토크 형식으로 자서전을 내게 된 계기, 인생론과 정치철학, 경제, 교육, 문화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사항들을 30여 분간 소개했다.

한편 이 기원 전 시장은 △ 3대 계룡시장(4년) △ 초대 계룡시 부의장(2년) △ 계룡대 쇼핑타운 대표(3년) △ 용남초 운영위원장 (6년) △ 초대 야구협회장 (2년) 등을 역임했고 2월18일 예비후보 등록 국민의힘 계룡시장 예비후보자로 경선 도전을 준비 중이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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