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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 영외면회 재개, 육군장병 및 가족 5000여명 방문 인산인해

기사승인 2022.06.30  19: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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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시장직 인수위원회, 국군장병 사기 진작과 소상공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안정 도모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육군훈련소 영외면회제’가 본격적으로 재개돼 시행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시장직 인수위)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코로나로 인해 2년 여가 넘는 기간 동안 중지됐던 ‘육군훈련소 영외면회제’가 29일 본격적으로 재개되면서 주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비롯한 시민과 육군훈련소를 방문한 장병 가족으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논산시 육군훈련소 앞은 국군장병 및 가족 5000여명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인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준비한 물량이 모두 떨어져 영업을 중지한 것이 언제인지 모르겠다”, “영외면회제 재개가 결정됐다는 소식에 매우 기뻤는데 실제 체감 효과는 엄청나다.”는 반응과 함께 영외면회 재개 결정을 신속하게 이끌어 낸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에 감사를 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은 “영외면회는 국군장병의 사기 진작은 물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재개돼야 함이 마땅했다”며“오랜만에 지역에 활기가 돌고 시민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로지 논산시와 시민을 위해 어떻게 하면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지 논산이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최우선으로 고민하고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시장으로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연간 70여회에 이르는 입·퇴소와 영외면회 등으로 연간 100만명이 넘는 입영장병과 가족, 면회객이 논산시를 방문해 연간 244억원의 경제적 효과 및 700여개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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