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시 농특산물 ‘충남 귀농ㆍ귀촌 우수농산물 대전’서 우수성 뽐내

[천안=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논산시귀농귀촌인연합회가 천안아산역 광장에서 열린 ‘2022 충남 귀농귀촌 우수농산물’ 대전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필)와 논산시귀농귀촌인연합회(회장 이정숙)가 지난 25~26일까지 열린 ‘2022 충남 귀농귀촌 우수농산물’대전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충남귀농귀촌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대전 행사는 천안아산역 광장에서 펼쳐졌으며 충남도 내 15개 시군과 충청남도농업기술원까지 총 16개 주체가 함께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들과 연합회원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을 행사장으로 공수, 직접 판매하고 홍보하는 데 열을 올렸다.

특히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와 상월 고구마 등은 찾는 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전국적 명성을 실감케 했다.

아울러 귀농·귀촌과 관련된 정보 안내와 상담의 시간도 진행하며 농업에 관심 있는 도시민 유치에도 힘썼다.

대전 행사에 참여한 한 귀농귀촌인연합회원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직접 판매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또한 귀농과 귀촌에 관심은 있지만 정보가 부족한 도시민들에게 논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는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