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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시장,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실태 직접 점검

기사승인 2023.03.27  22: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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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계룡시, 노인복지관 증축 현장 등 7개소 방문...지반 침하 이상 여부 등 집중 점검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이응우 시장이 해빙기 대비 지역 내 취약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24일 해빙기 대비 지역 내  취약시설 7개소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건설공사장과 사면, 옹벽·석축 등 시설물 붕괴 우려에 따른 것으로 시설별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이 시장은 노인복지관 증축 현장을 시작으로 △계룡역 앞(인근) 급경사지 3개소 △생활자원회수센터 △청소년복합문화센터 △합판지구 붕괴위험지역을 점검했다.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등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장 주변 도로나 건축물 지반 침하 등 이상 징후 여부, 안내표지판 및 펜스 설치여부, 주위 배수로 토사 퇴적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으며 현장 직원들의 개인보호장구 착용 및 휴식여건 보장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계룡역 주변 급경사지를 방문해 도로 주변 지반 침하·균열여부, 석축·옹벽·축대 등 흙막이 공사 전반을 점검했으며 합판지구 붕괴위험은 사면 보강을 통해 토사유출과 붕괴 등의 재해 발생 소지를 사전에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 조치했으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부분은 철저한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안전은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지속적인 사전 점검과 예방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 계룡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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