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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 단수 없이 상수도 복구공사 완료

기사승인 2023.03.28  19: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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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상수도관 긴급 복구 모습이다. (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4일 국도 4호선에 매설돼 계룡시로 공급되는 송수관로(D=1000mm)에서 누수가 발생했으나 단수 등 시민 불편 없이 상수도 복구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초 상황 인지 시, 복구공사로 인한 단수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단수에 대비했고 시 역시 긴급복구공사 전 배수지(규모:1만6000t/일)에 수돗물을 최대한 확보한 후 공사 시작 6시간 만에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물 공급을 시작했다.

보통 상수도 복구공사 후 통수시 수압차이로 3∼4일간 녹물이 발생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계룡시는 수돗물 단수와 녹물 발생 없이 공사를 완료해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시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이 인구가 감소하는 것과 달리 계룡시는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으로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배수지 증설을 검토 중에 있다”며 “단수가 예상되는 상황에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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