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지역 내 어린이 대상 상반기 식생활 교육 예정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시 직영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5월까지 지역 내 등록급식소 어린이 14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식생활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28일 첫 출발을 알린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바른 식습관 형성을 뒷받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대상은 영유아 및 지역아동센터로 나눠 진행된다.
영유아 대상으로는 ‘알록달록 컬러푸드, 골고루 먹어요’교육이 이뤄지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으로는 ‘건강한 간식을 선택하고 먹어요’ 교육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영상 매체 활용 교육 △컬러푸드 채소·과일 알아보기 △컬러푸드 바람개비 만들기 △식품첨가물 및 영양표시 알아보기 △그림 봉투 화분 키우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이 담아졌다.
박정진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식재료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미래 세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관련 지식 향상을 위해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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