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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부예산 확보 ‘총력’

기사승인 2023.03.30  2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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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정부예산 2446억 확보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합심

[내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내포혁신플랫폼에서 ‘2024년도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분야 정부예산 확보 추진방안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청)

[내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도는 30일 충남 내포혁신플랫폼에서 ‘2024년도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분야 정부예산 확보 추진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련 내년도 정부예산을 올해 본예산 대비 10% 증액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사업 담당 부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성과 보고, 내년 전망 및 현안 보고, 정부예산 확보 추진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농업 사회기반시설(SOC) 분야 정부예산이 감액되는 상황 등 대내외 현황을 공유했으며 내년도 정부예산 목표액 달성을 위한 확보 방안 계획과 개발사업 수요, 신규사업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논의한 정부예산 확보 목표는 182지구 총 2446억원 규모다.

구체적으로 보면 △수리시설 개보수 98지구 1000억원 △농촌용수개발 16지구 497억원 △배수 개선 25지구 523억원 △농업용수 수질 개선 10지구 135억원 △방조제 개보수 12지구 170억원 △농업용수 관리 자동화사업 3건 62억원 등이다.

아울러 내년부터 행안부의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등 농업 사회기반시설(SOC) 사업과 연계 가능한 국비 지원 사업도 발굴, 저수지 개보수에 59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대상 사업에 대해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해 농식품부·국회 등 관계부처를 설득할 수 있는 논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남상훈 도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 농업은 가뭄과 집중호우로 인해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라면서 “앞으로 기상이변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한국농어촌공사와 한마음 한뜻으로 오늘 발굴한 모든 신규 사업이 정부예산에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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