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83개소에서 대폭 확대된 447개소에 배부, ‘노담’ 기대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배부된 금연 홍보 앞치마 모습이다. (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시보건소(소장 임방원)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금연 홍보 앞치마를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금연 앞치마는 위생적이고 청결한 음식점 이미지 제공은 물론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 및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한다.
시 보건소는 지난해 금연 앞치마 배부 결과 식당 호응도가 높아 지난해 안심식당 83개소에서 올해는 대폭 확대된 447개소, 일반음식점 전체에 앞치마를 배부할 예정이다.
앞치마는 1개 업소당 200장으로 배부 기간 중 휴·폐업 또는 영업주가 희망하지 않는 업소는 배부하지 않으며 잔여 수량은 희망업소에 추가 배부해 시민 금연 및 건강증진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앞치마는 4월3일부터 5월 말까지 보건소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부가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계룡시보건소 관계자는 “다수의 시민이 방문하는 일반음식점 홍보를 통해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 및 실천율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 상담 및 등록을 희망하는 시민은 계룡시보건소 금연클리닉 042-840-3536에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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