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PC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는 26일 PC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 계획됐던 훈련의 틀에서 벗어나 각 사무실의 PC에 화상 카메라와 헤드셋 영상장비를 연결해 실시됐다.
실시간 온라인 영상으로 실시된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에 돌입하자 화재상황에 대한 재난 상황을 메시지로 부여하고 임무에 맞게 통제단 부, 반별 역할 및 대응방안에 대해 각 담당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긴급구조통제단을 신속·정확하게 가동하기 위해선 반복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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