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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기공식 성료

기사승인 2023.03.25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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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군수산업 메카로 도약 중인 논산시 ‘가속 페달 장착’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양촌면 임화리 일원에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향해가고 있는 논산의 든든한 성장 기반이 될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대표 정정모, 이하 KDind)가 24일 입주 예정 부지에서 첫 삽을 뜨고 공사에 착수했다.

충남 논산시는 24일 오후 양촌면 임화리 일원에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정정모 KDind 대표이사, KDind 계열사 임원진, 논산시의회 시의원, 충남도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KDind 공사 착수를 기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군수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우리시의 발전에 추진력을 더할 첫 삽이 떠졌다”며 “K-방산의 성장을 이끄는 동시에 지역과의 상생에도 뜻을 보태주신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국방친화도시 논산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밝힐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국방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한편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에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며 명실상부한 군수산업 메카로 우뚝 서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KDind는 1·2차로 나눠진 투자계획을 갖고 공사에 임해 1차(1단계) 사업은 오는 2024년 3월까지 총사업비 500억원을 투입, 9000평 부지에 개별공장을 건립하는 계획으로 이뤄지며  2024년  상반기에  시제품을 생산하고  같은 해  하반기부터  양산·납품을 추진할  예정이다.

2차(2단계) 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 말까지 전체 부지 13만평 중 7만1000평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2023년 하반기에 일반산업단지 지정고시를 마치고 2024년 하반기에는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완료한 뒤 사업비 700억원을 투입해 개발사업에 나선다는 목표다.

아울러 KDind는 1·2차 사업에 따라 약 45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특히 고용인원 중 현지 주민의 비중을 크게 둬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겠다는 방침도 세운 상태다.

논산시 역시 지난해 9월 KDind 체결한 업무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며 공사 진행·인허가 과정과 향후 사업 추진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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