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논산동성초에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9일 논산동성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올해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진행해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의 효과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캠페인 내용으로는 △아동은 존중받아야 하는 독립된 인격체 △‘긍정 양육’ 129원칙(리플릿, 배너) 홍보 △부모 자신과 자녀의 이해에서부터 ‘긍정 양육’은 시작돼요 △누구나 학교폭력의 ‘가해자’나 ‘피해자’가 될 수 있어요 △서로의 ‘마음 경계선’을 지켜주세요 △나는 장난이지만 친구는 폭력이 될 수 있어요 등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교육공동체가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로의 인격과 마음 경계선을 지킬 수 있는 학생 생활교육! 자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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