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식물과 함께 원예활동 및 건전한 여가생활 효과 기대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봄철 실내식물 관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4월11일까지 매주 월, 목 총 6회에 걸쳐 ‘봄철 실내식물 관리교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물재배 전반 및 실내식물 분갈이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원예활동을 촉진하고 식물과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분갈이 방법, 병해충방제 등 내용에 따라 단계별로 운영되며 식물관리에 대한 이론 교육에 이어 교육 참가자가 직접 실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실내에서 화분갈이 요령과 관리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석소감을 말했다.
계룡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는 5월7~17일까지는 면·동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실내식물 키우기를 통한 정서안정과 실내 공기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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