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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장애발생 예방과 장애인의 사회통합 힘쓴다

기사승인 2024.04.29  16: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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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 발생 예방 교육 31개교 2099명 5월부터 실시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지난 2023년도 장애발생예방교육 모습이다.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오는 5월~11월까지 장애인 강사가 방문‧교육하는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장애 원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장애인의 80%는 사고나 질환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 발생이었으며 이중 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률은 36.4%로 나타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장애발생예방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이에 시는 31개교 209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게 되는데 주요 내용은 장애인 현황 및 장애 발생의 원인,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장애 예방 5계명(△길을 건널때는 횡단보도로 길을 건너자 △차를 탈 때는 꼭 안전벨트를 하자 △학교, 놀이터, 아파트 난간에서 위험한 놀이를 하지말자 △수영장, 계곡, 바닷가에서 다이빙을 하지 말자 △너무나 위험한 오토바이, 청소년은 절대로 타지 말자)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 강사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사고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전환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에서 수강생들은 강사와의 소통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장애인과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운영해 장애발생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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