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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 산불 OUT! 숲속에서 힐링 OK!

기사승인 2024.05.01  15: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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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예방 캠페인 및 향적산 치유의 숲 홍보활동 전개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지역 내 엄사네거리 일원에서 관계 공무원 및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엄사네거리 일원에서 관계 공무원 및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후변화로 산불의 연중화, 대형화로 산불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산불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캠페인 장소에 산불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에게 안내자료 등을 배부하며 산불 위험성 및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울러 산불감시원 산불 취약지 배치, 소각행위 집중 단속 등 산불예방은 물론 산불 발생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군·경·공중진화대와 함께 입체적인 예방 및 진화 체계를 구축해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날 산불예방 캠페인 외에 도시생활에 지친 심신을 숲에서 힐링할 수 있는 ‘향적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 홍보도 병행 실시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숲의 다양한 치유요소를 이용해 명상, 산림욕, 스트레칭, 꽃차 마시기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천천히 숲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 향적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은 향적산 치유센터 일원에서 진행되며 참여 대상자 건강상태 및 연령 등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료는 1인당 5000원으로 계룡시민과 국가유공자 등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한 회당 16명 내외로 진행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월30일까지 운영한다.

이응우 시장은 “산림은 다양한 동식물의 보금자리가 됨은 물론 사람에게도 심신안정과 치유의 효과를 제공하는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보다 많은 시민의 숲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적산치유의숲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향적산 치유센터 042-840-2692에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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