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자치 실현 및 자치역량 강화 위한 의원 연구모임 활동
[경기도 현지=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논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정책개발을 위한 조례 연구 모임’이 경기도의회와 연천군의회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시의회)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정책개발을 위한 조례 연구 모임’이 지난 2~3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경기도의회와 연천군의회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타 지역 선진 우수 의회 사례를 분석해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새롭게 발굴하고 재정비해 궁극적으로 지방자치 실현과 시의회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대표의원인 이상구 의원을 비롯한 홍태의·장진호·이태모·허명숙 의원은 벤치마킹 첫째날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의회사무국 및 본회의장 등을 둘러보고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입법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둘째날에는 연천군의회를 방문해 연천군의회 조례 정비 연구용역 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연구용역 방안 기술을 습득하는 등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구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 결과를 토대로 지역발전과 주민편의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조례를 정비하는 등 효율적인 연구용역 수립에 반영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서 원 논산시의회 의장은 “논산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와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며 “의원들의 연구활동과 역량강화를 위해서 시의회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