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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훈 의장, 집중호우 피해 농민들 만나 “피해 예방에 최선 다할 것”

기사승인 2024.07.26  21: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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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시의회, “매년 반복되는 폭우 피해, 실효성 있는 예방책 필요”농민들 호소...농민들과 약속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조용훈 의장이 의장실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농민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시의회)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의회는 조용훈 의장이 25일 의장실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농민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피해 농민들은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 등으로 매년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 예상되므로 복구도 물론 중요하지만 실효성 있는 사전예방에 더욱 신경 써달라”고 주문하며 특히 “상습 침수 지역의 시설물 보수 작업과 농경지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용훈 의장은 “실의에 빠진 피해 농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 피해 현장을 점검하며 파악한 문제점과 오늘 말씀해 주신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향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에 수해 재발 방지 대책을 강력히 촉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농민들과 간담회를 마친 조용훈 의장은 부적면 수해 현장을 방문해 배수로 등을 점검하고 농가 의견을 청취하는 등 피해 지역을 살펴봤다.

논산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도로·하천·교량 등 공공시설 피해 196건에 피해액 279억원, 농작물 등 사유시설 피해 1만7110건에 피해액 327억원 등 전체 피해건수는 1만7306건에 총 피해금액이 약 607억원에 이르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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