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2024 지역 우수 숙박업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논산한옥마을 모습이다.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에서 운영하는 논산한옥마을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4 지역 우수 숙박업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한옥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되고 한옥체험업 운영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서류심사, 법적 필수지정기준 심사, 현장 방문 심사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서울, 부산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총 51개소가 선정됐으며 그중 충남권역은 6개소가 지정됐다.
논산한옥마을은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논산한옥마을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업소의 고화질 홍보용 사진 촬영 지원 및 제공 △효과적인 업소 운영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 △다국어 가이드라인 등이 지원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최근 한옥 숙박객은 해가 다르게 증가하는 추세이고 논산한옥마을도 지난해 기준으로 연평균 80%의 숙박률을 자랑하고 있다”며 “이러한 수요와 기대에 걸맞게 관광객 및 숙박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논산한옥마을을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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