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전현민 기자 = 논산소방서에서 대형 물류창고를 방문해 화재안전실태조사를 신중하게 하고 있다.(사진 제공 : 논산소방서) |
[논산=충청종합신문] 전현민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지난 5일 지역 내 대형 물류창고를 방문해 화재안전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발생한 물류창고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유사 대형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대응 차원으로 마련되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대형물류창고 화재안전사항 실태조사를 실시하였고 개선방안으로 △ 용접·절단 작업 시 현장안전관리자 입회하에 실시 △ 샌드위치 패널 및 폴리우레탄 불연성 자제 사용 법제화 등을 건의하였다.
이유규 예방주임은“경기도 이천·용인의 화재 사례처럼 물류창고는 화재 발생 시 연소 확산 속도가 빠르고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자는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현민 기자 jhyunmin0912@gmail.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