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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시장, “집중호우 대비 비상 체제 돌입, 피해 예방 총력”

기사승인 2022.08.10  21: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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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시, 10일 오전 긴급 읍·면·동장 영상회의...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것 주문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백성현 시장이 오전 긴급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갖고 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이 10일 오전 긴급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갖고 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30분 논산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표됐으며 11일까지 200mm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회의에 앞서 탑정호, 논산천 둔치, 공사 현장 등 저지대와 하천변, 침수우려지역을 찾아 현장상황을 살피고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백 시장은 “일기가 언제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기 때문에 경계심을 갖고 비상대응체제를 강화해야 한다”며 “산사태 등 재해우력지역과 사업장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와 함께 농작물, 비닐하우스 피해 그리고 특히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천 부근에 주차된 차량이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논산시 자체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백성현 시장은 “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10~20대의 감염률이 높았지만 현재는 전 연령층에서 확산세가 가파르다”며 “철저한 대비책으로 재난으로부터 논산이 안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현재 시는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24시간 기상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시설 및 배수관리 현황 점검을 통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5월부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배수펌프장, 소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비상 시 즉각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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