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충남 계룡시,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검사 실시

기사승인 2024.04.11  17:23:15

공유
default_news_ad2

- 4월15~23일까지, ‘적합’ 판정시에만 조리기구 사용 가능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검체 채취 후 세균 배양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5~23일까지 논산계룡교육청의 요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미생물 검사는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13개 교육기관의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총 65건의 조리기구를 검사할 예정이다.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검사는 계룡시보건소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유치원과 학교를 방문해 급식기구 중 빈번하게 사용하는 칼, 도마, 행주 등의 조리기구에서 미생물을 채취해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검사결과 부적합 기구는 즉시 사용중지를 하고 재검사를 실시해 최종 ‘적합’ 판정을 받은 조리기구만 사용 가능하다.

계룡시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검사에서는 모든 검체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았다”며 “조리기구 미생물검사를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검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보건소 진료팀 042-840-3550∼1에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