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2024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 출전을 위해 집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소방서)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는 ‘2024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 출전을 위해 집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 대응 기술 연마와 체력 단련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직원 간 기술 교류ㆍ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화재진압 분야는 지휘자 1명과 팀원 5명으로 구성돼 1ㆍ2차 화재진압, 고립소방관 구조 종목을 겨룬다.
지역 내 16개 소방서 중 1위 팀에게는 6월에 열리는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이번 도 대표 선발전은 한경남 소방경(지휘자), 권민철 소방위, 최정일 소방교, 김시우·김승진·전준범 소방사의 선수들이 출전해 도내 우승을 목표로 연일 강도 높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바쁜 현장활동 후 비번 날에도 경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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