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의회)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는 12일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김범규 의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민간위원 3명, 시의원 2명 등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 필요성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올해 선정된 연구단체인 ‘계룡시 탄소중립 문화관광 연구회’는 지역의 자연·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발전방안 연구를 주제로 2024년 5월부터 10월 말까지 5개월간에 걸쳐 기초자료 수집, 전문가 자문 및 관계자와의 토론, 우수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올해 하반기 연구를 마무리해 의정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국락 대표의원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을 펼쳐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위원회를 마쳤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의 전문적인 정책개발과 입법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토론·간담회, 현지방문 등을 통해 의원발의 입법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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