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담배꽁초, 촛불·향초,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17일 밝혔다.
봄철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계절이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수칙으로 △담배꽁초는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비움 금지 △쓰레기 소각 금지 △촛불·향초는 받침대를 고정하고, 외출·취침전 반드시 끄기 등이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봄철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된 화재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생활 속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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