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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시민을 지키는 안전벨트 ‘시민안전보험’ 운영

기사승인 2024.04.18  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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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민이면 자동가입 되는 보험, 최고 2000만원까지 보장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논산시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는 동시에 보험료를 시에서 전액 부담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을 대상으로 한 해당 보험은 보장내용에 해당하는 사유 발생 시 일반보험 청구와 동일하게 보험금 청구서, 사고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보험료가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장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등 13가지 사항이며 보장금액은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이뤄진다.

한편 시는 시민안전보험 외에 ‘자전거보험’ 또한 운영하고 있어 가입은 시민안전보험과 동일하게 논산시에 주소를 두면 자동 무료로 가입되며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등 7가지 사항에 대해 보장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사고 예방에 대한 노력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 시에 시민을 도울 수 있는 제도의 역할도 중요하다”라며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 보험이 안타까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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